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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공간

언론보도자료

광주새우리병원의 언론에 보도된 신문/방송관련 내용을 보실수 있는 코너입니다.

  • 작성일 :09-12-07 11:24 / 조회 :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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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드림] 튼튼한 허리를 위한 운동과 생활습관

글쓴이 : 광주새우…

신문을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나들이하기 좋았던 가을이 가고 완연한 겨울이 왔다. 사람들의 옷차림이 점점 두꺼워지고 발걸음도 빨라지는 듯 보인다. 아직은 이른 감이 있지만 가게 여기저기에서는 벌써 성탄 음악과 트리를 준비해 놓은 곳도 눈에 띈다.

 하지만 예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신종 플루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모습이다. 거리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하나둘 눈에 띈다. 실제로 필자의 주변 사람들 몇몇도 신종 플루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했었다. 이런 저런 상황 때문인지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바깥 활동보다는 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듯하다.

 이와 같이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경우 주로 앉아서 컴퓨터를 하거나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처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 허리에 무리를 주기 쉽다. 따라서 허리통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취하는 자세는 누워있는 자세, 앉아 있는 자세, 서있는 자세로 크게 세 가지 이다. 물론 누워있는 경우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은 거의 없다. 하지만 서 있는 자세와 앉아 있는 자세에서 허리에 가해지는 힘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앉아있을 때 받는 힘이 보통 서있을 때 받는 힘과 비교하여 대략 1.4배의 하중을 받는다고 한다.

 이와 같이 높은 하중으로 오랜 힘을 받게 되면 근육과 인대의 뭉침을 유발하여 요통을 발생시킬 수 있고 장기간 지속되면 디스크의 변성 등 퇴행성 변화도 초래하게 된다. 특히 요추와 같은 경우 옆에서 보았을 때 C자와 같은 형태를 이루었을 때 근육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허리에 걸리는 하중을 분산시킬 수 있는데 실제로 우리가 별 생각 없이 장시간 않아있는 자세를 보면 대부분 C자의 곡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와 같은 경우 근육의 경직 몇 척추 후 관절의 과도한 부하로 요통을 일으킬 수 있다. 그 외에도 디스크의 변성의 진행 및 하중의 증가로 인한 디스크 탈출증이나 그 외에 다른 허리 병을 진행시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물론 이런 변화들이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장시간 이런 환경에 노출이 되는 경우 결국은 허리 병이 진행한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운동부족에 의한 허리 주변근육의 약화는 허리 병의 진행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나타날 수 있는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다. 부득이 하게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바른 자세로 앉는 노력들이 필요하며, 대략 한 시간 에 한번 정도는 일어나서 가벼운 제자리 걷기나 허리 앞뒤로 구부리는 스트레칭은 요통 예방에 좋다. 이때 평지를 제자리에서 걷는 운동은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고 효과적으로 허리 근육을 단련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특히, 윗몸 일으키기와 엎드린 자세에서 상체를 드는 운동 등은 허리 주변 근육을 단련시키는데 아주 좋은 운동이다. 윗몸일으키기는 주로 복근을 강화시켜주고,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를 드는 운동은 신전근을 주로 강화시켜주는 운동이라 보면 되겠다. 하지만 참을 수 없는 심한 요통 그리고 하지 근력 저하 등이 보일 때 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된다.

김상헌 원장 <새우리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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