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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광주새우리병원의 언론에 보도된 신문/방송관련 내용을 보실수 있는 코너입니다.

  • 작성일 :06-09-25 00:00 / 조회 :4,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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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드림]허리에 안좋은 자세

글쓴이 : 관리자


허리에 안좋은 자세 알아두기.

어떤 자세로 일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자세일까?
그것은 허리를 돌린채 앞으로 숙인,ㄴ 자세이다. 책상앞에서 발으 ㄹ움직이지 않고 만만 돌려 서류 등을 집을 때 허리를 쉽게 다친다.
허리를 옆으로 돌린 채 앞으로 숙이거나 비트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얼마 전 신문에서 일본식 화투를 대체할 한국형 화투 ‘한투’가 나왔다는 기사를 읽었다.
1년 12달 48장에 윤달패 넉장을 포함 52장으로 된 한투는 왜색을 빼내고 우리문화의 아름다움과 세시풍속을 월별로 표현한 것이 특징.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과 한국의 전통신화와 통일염원 등을 소재로 했다 하니 이제 국민오락인 화투를 대놓고 쳐도 괜찮지 않을까?

누구나 한 두 번 방바닥에 앉아서 화투를 치고 나서 허리가 아픈 적이 있을 것이다. 또 허리를 구부리고 머리를 감으면 허리가 뻐근해짐을 느낀다. 왜 그럴까?

허리의 정상굽이(곡선)가 없어져서 그렇다. 허리의 굽이는 약간 뒤로 활처럼 휘어지는 것이 정상이다. 앞으로 구부러지면 정상 굽이가 직선이 되거나 거꾸로 되어, 허리디스크 내에 보다 많은 부하가 걸리게 되므로 허리가 불편해진다.

반대로 너무 오래 서 있어도 허리가 아파진다. 오랫동안 쇼핑을 하거나 시장을 돌아다녀도 허리가 불편해져 앉거나 눕고 싶어진다.

그것은 허리의 굽이가 지나치게 오래 앞으로 볼록해져 허리가 뒤로 젖혀지는 만곡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결국 허리의 뒷 관절에 부하가 걸려 통증이 온다.

그럼, 무엇이 가장 좋은 자세일까? 그것은 허리가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하는 자세를 말한다. 의자에 쿠션을 대고 깊숙이 앉은 자세(이때 아랫배에 힘을 주고 등을 약간 세우는 상태), 약간 만곡이 진 자세이다.

정상 허리굽이를 위하여, 오랫동안 앉아 있었으면 서서 허리를 펴주고, 오래 서 있게 되면 앞으로 숙여서 또는 앉아서 자세를 교정해주면 허리가 시원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자세로 일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자세일까?

그것은 허리를 돌린 채 앞으로 숙이는 자세이다. 책상에서 발을 움직이지 않고 몸만 돌려 서류 등을 집을 때 허리를 쉽게 다친다.

앉은 채 몸을 돌려 주울 것이 아니라 일어서서 물건을 정면으로 대하면서 줍는다. 허리만 굽혀서는 안 된다. 무릎을 낮추거나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줍는 것이 좋다. 허리를 옆으로 돌린 채 앞으로 숙이거나 비트는 자세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올 추석엔 온 가족이 의자에 마주 앉아 정담을 나누고 테이블 한투도 즐기면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건강하고 복된 한가위가 되길 바라본다.

이민철 <광주우리들병원 원장> 60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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