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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광주새우리병원의 언론에 보도된 신문/방송관련 내용을 보실수 있는 코너입니다.

  • 작성일 :06-03-06 00:00 / 조회 :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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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드림]바른자세와 꾸준한 운동을

글쓴이 : 관리자

허리 관리는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며 허리와 복부의 근육의 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빠르게 걷는 운동이며
허리 통증이 없는 사람들은 적극적인 운동요법도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척추질환 전문치료병원의 특성상 대부분 중년을 넘긴 노년층 환자들이 많다. 그러나 요사이 환자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특히 청소년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면서 생기는 운동부족과 부적절한 자세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약간의 운동과 스트레칭 그리고 약물투여 만으로도 대부분 경과가 좋다. 하지만 간단한 자가 치료나 보존적 요법으로 증상이 호전 되었다가 재발하는 경우 일반 x-ray 촬영이라도 권하고 싶다.
20-30대 요통환자들 중 일반 x-ray 촬영 뒤에 우연히 척추 분리증이나 척추 전방전위증이 발견되어 수술을 권유받고 난감해 하는 환자들도 있다. 물론 척추 분리증이나 척추 전방전위증이 있다고 모두 수술을 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척추 분리증은 20세 이상의 성인에서 5-8% 발견된다고 보고 되고 있다. 척추 분리증을 가지고 있지만 요통과 다리 통증과 같은 신경압박증상이나 추간판 퇴행성 변화에 의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1/3 정도이다. 즉 60% 이상의 척추 분리증 환자들은 증상이 없거나 본인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결론이다. 척추 분리증만 있고 별다른 허리 통증이나 신경압박에 의한 엉덩이와 다리 통증이 없는 경우는 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그러나 허리근육과 복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그 이유는 척추 분리증 환자들 중 척추가 등 쪽에서 배 쪽으로 미끄러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척추 전방 전위증이라 한다. 전방 전위증이 생기면 신경이 척추의 디스크나 인대 혹은 뼈에 의해서도 눌리게 되어 엉덩이나 다리 통증을 발생시키거나 신경의 통로가 좁아져서 생기는 척추강 협착증이 발생 할 수 있고 증상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한 척추 분리증과 심하지 않은 척추 전방 전위증 환자들의 허리 관리 요령과 전문의의 진찰이 꼭 필요한 경우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허리 관리는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며 허리와 복부의 근육의 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빠르게 걷는 운동이며 허리 통증이 없는 사람들은 적극적인 운동요법도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적극적은 근력 강화 운동만으로도 반수 이상에서 허리 통증이 호전되고 수술을 피할 수 있었다는 외국의 연구 발표도 있었다. 허리 통증이 반복적으로 재발하거나 엉덩이나 허벅지와 종아리 통증이 있는 경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려서 쪼그려 앉아서 쉬어야 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은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해도 그 정도에 따라 치료 방침과 MRI를 포함한 정밀 검사 실시 여부가 결정 되지만 무엇보다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김상규 원장(광주우리들병원, 062-60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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