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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광주새우리병원의 언론에 보도된 신문/방송관련 내용을 보실수 있는 코너입니다.

  • 작성일 :05-12-19 00:00 / 조회 :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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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드림]허리통증 예방하는 공부법

글쓴이 : 관리자

허리는 가능한 곧게 펴고 의자 등받이에 붙여서 앉아야 한다.
필요하면 허리 뒤에 쿠션을 대서 허리가 구부정하게 구부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책의 높이는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좋다.
의자가 너무 높아 책을 내려다볼 경우 목과 등의 근육이 긴장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학입학 수능시험 결과가 나왔다. 입시가 마치 최종의 선택과 평가라고 생각하여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친다고 섣부르게 낙담하거나 절망할 필요는 없다. 입시는 새로운 시작의 출발선이라 생각해야 한다. 원하는 대학이나 전공을 선택하지 못했거나 대학입시에 낙방하였다고 새롭게 출발선에 설 수 있는 희망까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수능시험이 끝난 후 그 동안 허리통증으로 고생했던 입시생들이 드물지 않게 찾아오고 있다.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서 입시 준비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몸도 마음도 지친 청소년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 기회에 청소년들이 허리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의자에 앉는 자세가 허리에 부담을 많이 줄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취해야 한다.
허리는 가능한 곧게 펴고 의자 등받이에 붙여서 앉아야 한다. 필요하면 허리 뒤에 쿠션을 대서 허리가 구부정하게 구부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책의 높이는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좋다. 의자가 너무 높아 책을 내려다보면서 공부 할 경우 목과 등의 근육이 긴장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50분마다 목과 허리, 등과 어깨를 움직여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운동을 해야 한다. 올바른 자세라도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다 보면 통증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1회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2회 정도라도 해야 한다.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등하교 시간에라도 버스 한두 정거장 거리를 속보로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준비운동이 부족한 상태에서 농구나 축구 등 구기 운동은 삼가야 한다. 몸을 충분히 풀지 않고 운동을 할 경우 자주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나 허리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잠자리는 편하게 해야 한다.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경우 목이나 허리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다. △공부는 가능하면 의자에 앉아서 하는 것이 좋다. 방바닥에 밥상 같은 것을 펴놓고 앉아서 공부하는 것은 허리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다. 방바닥에 앉아서 공부할 경우 엉덩이 밑에 약 5-10cm 정도 두께의 방석을 포개서 깔고 벽에 허리를 기댈 수 있는 자리가 좋다.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는 경우 10cm 정도 높이의 받침대에 발을 올려놓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덜 준다. 이런 주의사항을 지킨다면 허리통증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김상규 원장(광주우리들병원 062-60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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