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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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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05-10-06 00:00 / 조회 :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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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드림]신경 통증 치료하려면

글쓴이 : 관리자


근래에는 신경치료가 환자 치료에 중요한 역할릉 담당하고 있다.
신경통증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여러 병원을 쇼핑하듯 돌아다니면서 치료받는 경우
동일한 약물의 과다 투여 등의 가능성이 있어 부작용의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최근 많은 수의 통증클리닉 병원이 개원하고 있지만 통증클리닉 병원에서 어떤 환자를 어떻게 치료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통증클리닉에서 다루는 질환은 광범위하고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다루는 질환은 목, 허리 디스크 및 경추증(목이나 어깨, 상지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경추와 근육의 이상을 포함), 오십견, 테니스나 골프로 인한 엘보우로 불리는 팔꿈치 통증, 각종 관절염 등이다. 그 외 다한증, 급만성 두통, 반사성 교감신경성 위축증, 암성(癌性) 통증 등이다. 통증의 치료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견딜 수 없는 통증을 줄여주기라도 하려는 시도로 행해지기도 한다. 디스크를 포함한 허리나 하지의 통증 치료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수술, 신경통증 치료 및 보존적 치료로서 약물이나 물리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다. 신경통증 치료란 병변이 발생한 부위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찾아내 그 신경주변에 직접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을 말한다. 병변이 발생한 신경 부위에 주사를 하는 방법은 최소한의 약물로 최대의 효과를 보려고 하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단순히 물리치료만 하는 것보다는 치료의 효과와 지속성에서 좋은 결과를 보게 된다. 이렇게 신경주변에 투여된 약물은 신경의 화학적 염증을 가라 앉혀주고, 신경부종(신경이 부어 오른 상태)을 해소 하여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또 혈관 확장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필요이상 수축되어 긴장하고 있는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그러나 모든 통증을 치료 할 수 있을 것 같은 신경통증 치료도 한계가 있다. 신경압박이 심하거나 신경이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는 경우는 반복적인 치료에도 증상이 재발하거나 아예 호전을 보이지 않기도 한다. 신경통증 치료는 현대의학에서 주류를 이루는 두 가지 치료방법인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의 중간단계에서 시행하는 분야라 할 수 있다. 이런 신경치료의 시작은 19세기 초 서양에서 시작되었고 일본은 1960년대 초, 그리고 우리나라는 197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었다. 초창기에는 주로 암성 통증이나 수술 후 통증제거와 같이 주로 통증만을 완화시켜주는 역할밖에 하지 못했다. 근래에는 신경치료가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단계까지 발전하여 환자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경통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병원을 쇼핑하듯 돌아다니면서 치료 받는 경우 동일한 약물의 과다 투여 등의 가능성이 있어 부작용의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신경통증 치료는 한 병원에서 받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해당 전문의와 상의하여 최적의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김상규 원장(광주우리들병원, 062-60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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